소찬휘, ‘무한도전-토토가’ 위해 3시간 공들여 만든 붙임 머리 공개

소찬휘, ‘무한도전-토토가’ 위해 3시간 공들여 만든 붙임 머리 공개

기사승인 2014-12-27 11:55:55

가수 소찬휘가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무대를 위해 3시간에 걸쳐 붙임머리를 완성, 공개했다.

소속사 와이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18일 ‘토토가’ 녹화일 새벽부터 소찬휘는 1990년대 자신의 스타일 재현을 위해 머리를 붙여 긴 머리로 만드는 작업을 했다”며 “만드는 과정만 3시간이 걸렸고, 녹화가 끝나고 나서는 (소찬휘가)두통까지 호소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오리지널 무대의 재현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도 신경썼다”며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함께 소찬휘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박명수, 정준하가 직접 기획한 아이템이자 무한도전 연말공연인 토토가는 한국 가요계의 르네상스, 1990년대 가수들의 귀환이라는 기획 하에 당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무대로 꾸며진다. 소찬휘 외 김건모, 김현정, 지누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쿨, 터보, SES 등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27일 오후 방송.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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