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장수원 “미생 넘으면 100명과 요르단 간다”

‘미생물’ 장수원 “미생 넘으면 100명과 요르단 간다”

기사승인 2015-01-01 20:34:55
사진=장수원 트위터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드라마 ‘미생물’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장수원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이 기다려진다. 요르단 설마 가게 되는 건 아니겠지”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장수원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생’ 시청률 넘으면 시청자 100명과 요르단 간다! ‘미생물’ 금요일 밤 9시50분 첫 방송”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미생물’은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을 패러디했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장그래(장수원)가 데뷔에 실패한 뒤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위기가 닥칠 때마다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미생물이었던 주인공이 점점 생물의 모습을 되찾는 내용이다. 개그맨 황현희 장도연 황제성 이진호 이용진 등이 출연한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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