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세령 데이트는 주로 집…파랑새는 포르쉐911

이정재·임세령 데이트는 주로 집…파랑새는 포르쉐911

기사승인 2015-01-02 02:20:55

배우 이정재(42)와 대상그룹 임세령(38) 상무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데이트 장소인 두 사람의 집과 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일 “이정재와 임세령은 알만한 사람이 다 아는 연인 사이”라며 “이정재는 2005년 전 여자친구인 김민희를 통해 임세령을 소개 받았다. 데이트는 대부분 이정재 집에서 이루어졌다. 임세령은 일주일에 3일 이상 이정재 집을 찾았고 다음 날 아침 출근 시간에 집을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임세령의 청담동 집과 이정재의 삼성동 집을 오가며 비밀 연애를 이어왔다. 낮에는 주로 임세령이 운영하는 카페 메종 드 카테고리, 밤에는 대부분 이정재의 삼성동 집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임세령이 사는 서울 청담동 상지 리츠빌 상지카일룸은 국내 가장 비싼 오피스텔 4위에 올랐다. 임세령은 2010년 10월 복층형인 이 빌라를 57억원에 매입했다. 이정재는 지난해 고급빌라 라테라스를 계약했고 분양가는 19억원에서 55억원까지 다양했다.

임세령은 업무를 볼 때 레인지로버를 탔고, 이정재와 데이트에는 세컨드 카 포르쉐 911 카레라 4S를 이용했다. 아침 일찍 이정재 집을 나서 청담동 집에서 레인지로버로 갈아타고 출근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포르쉐 911 카레라 4의 국내 기본 판매 가격은 카레라 4 쿠페가 1억3460만원, 카브리올레 모델이 1억5000만원이다. 카레라 4S 쿠페는 1억5300만원, 카브리올레 모델은 1억6850만원에 달한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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