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소한’ 영향… 눈·비 그친 뒤 ‘강추위’

[오늘 날씨] ‘소한’ 영향… 눈·비 그친 뒤 ‘강추위’

기사승인 2015-01-06 06:00:02
절기상 ‘소한’인 화요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며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내리고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도 영서에도 눈이 쌓여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해안과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에 눈·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10도, 낮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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