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김경란 결혼] “김무성 대표 비롯 하객만 1200명 참석”

[김상민-김경란 결혼] “김무성 대표 비롯 하객만 1200명 참석”

기사승인 2015-01-07 09:18:55

새누리당 김상민(42) 의원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8)이 결혼식을 올렸다.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식은 하객 1200여명의 축복 속에 극동방송회장이자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인 김장환 목사 주례로 진행됐다.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지인 등 다수의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와 다수 의원들이 식장을 찾았다. 정의화 국회의장과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김행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등 정부 관료들도 얼굴을 비췄다. 특히 김무성 대표는 “김상민 의원의 직장 동료로서 왔다”며 “김 의원의 품질은 내가 보증한다”는 축하인사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2월경 남수단에 함께 방문해 아이들의 생존 및 학습을 위한 스쿨키트를 지원하고 이후에도 어린이재단을 통한 프로모션과 캠페인 등 남수단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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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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