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류혜영 강렬한 인상… “나의 독재자들 나왔던 그 배우 맞네… 연기 잘해”

‘스파이’ 류혜영 강렬한 인상… “나의 독재자들 나왔던 그 배우 맞네… 연기 잘해”

기사승인 2015-01-10 05:58:55
KBS 방송 캡처

배우 류혜영이 ‘스파이’에서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류혜영은 9일 방송된 KBS 2TV 미니시리즈 스파이 1회에서 은아 역으로 등장해 김선우(김재중 분)의 동료로 열연했다.

류혜영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당당한 매력으로 기대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류혜영은 2007년 ‘나는 여고생이다’로 데뷔한 후 ‘잉투기’ ‘사이비’ ‘만신’ ‘서울연애’ 등 수많은 독립영화로 연기력을 다졌다. 지난해 영화 ‘나의 독재자’에서 여정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스파이, 류혜영, 나의 독재자에서 나왔던 그 분 맞았네” “스파이 은아, 매력적인 캐릭터네요” “스파이에서 어려 보이던데 몇 살이지?” “스파이, 연기를 잘해서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파이 평범한 가정주부가 된 전직 스파이 박혜림(배종옥 분)이 정보국에서 일하는 아들 김선우를 포섭하라는 임무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스파이로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부터 11시10분까지 2회(회당 50분) 연속 방송된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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