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900만 돌파…윤제균 감독작 ‘해운대’ 이어 천만영화 나올까

‘국제시장’ 900만 돌파…윤제균 감독작 ‘해운대’ 이어 천만영화 나올까

기사승인 2015-01-10 19:30:55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개봉 25일째인 10일 누적관객 수 900만 명을 넘어섰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0일 “국제시장이 이날 오후 1시30분을 기준으로 누적관객 수 900만218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7번방의 선물’(2013·1281만 명)보다 이틀, ‘변호인’(2013·1137만)보다 하루 빠른 속도다.

국제시장은 개봉 15일째 500만, 16일째 600만, 18일째 700만, 21일째 800만명을 넘어서며 개봉 첫날을 제외하고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대로라면 다음주 중 새해 첫 1000만 영화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고 CJ는 덧붙였다.

윤 감독이 2009년 ‘해운대’(1145만)이후 한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1000만 영화 두 편을 탄생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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