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남지현, 26세 생일 맞아 팬들과 ‘남산 완주’… 특별한 생일파티

포미닛 남지현, 26세 생일 맞아 팬들과 ‘남산 완주’… 특별한 생일파티

기사승인 2015-01-11 14:46:55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남지현이 26세 생일을 맞아 특별한 팬미팅을 진행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남지현이 포미닛의 팬클럽 ‘포니아’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여명과 약 2시간에 걸쳐 남산 산책 코스 5㎞를 걸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데뷔 후 남지현의 생일을 잊지 않고 축하해 주는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남지현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남지현은 수수한 트레이닝 복과 운동화 차림으로 팬들과 만났다. 산책 전 팬들과 작은 생일파티를 연 남지현은 백범광장 공원부터 남산타워까지의 산책 코스를 함께 걸었다. 이후 남산 N타워에 도착해 팬들과 단체 인증샷을 촬영한 후 하산했다.


남지현은 “이른 아침부터 피곤했을 텐데 참여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면서 “이번 이벤트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생일로 기억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미닛도 새 음반을 통해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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