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태국‘슈퍼쇼6’도 성황리에 종료… 2만 팬 운집

슈퍼주니어, 태국‘슈퍼쇼6’도 성황리에 종료… 2만 팬 운집

기사승인 2015-01-12 09:41:55

그룹 슈퍼주니어가 서울, 도쿄, 홍콩, 베이징, 대만, 후쿠오카에 이어 방콕 단독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다.

슈퍼주니어의 단독콘서트 ‘슈퍼쇼 6’는 지난 10~11일 양일간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슈퍼주니어와 함께한 관객은 2만명. 이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마마시타’ ‘쏘리쏘리’등의 히트곡을 포함한 34곡을 선사했다. 싸눅 마이캅(재미있어요?), 폼 락쿤(사랑해요), 락나쭙쭙(사랑해 쪽쪽)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열심히 준비한 태국어 멘트는 태국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태국의 국민 MC로 불리는 써라윳, 인기 가수 Stamp 등 유명인들이 직접 공연을 관람했으며, 관객들도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지난 9일에는 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슈퍼주니어를 보기 위해 800여명의 현지 팬들이 운집해 슈퍼주니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태국 공연을 마친 슈퍼주니어는 오는 2월 7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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