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여군 2기’ 입소… “강한 정신력 못 보여주면 퇴소 가능성↑”

‘진짜사나이-여군 2기’ 입소… “강한 정신력 못 보여주면 퇴소 가능성↑”

기사승인 2015-01-12 10:55:55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MBC ‘일밤 진짜사나이-여군특집’이 새로운 멤버 8명과 함께 2탄으로 돌아온다.

‘여군특집2’에는 배우 김지영, 이다희, 박하선, 강예원과 에이핑크의 윤보미, 에프엑스의 엠버, 개그우먼 안영미와 방송인 이지애 등 총 8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12일 오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4박5일간 촬영을 진행한다.

8명 중 가장 늦게 합류한 이다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여군특집 2탄은 ‘혹한기 서바이벌’이 콘셉트로, 1편보다 훈련 강도가 훨씬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훈련의 종류와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했고,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누구라도 훈련 중에 퇴소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오는 25일 첫 방송.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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