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핑클, 눈물 펑펑 불화설 해명…시청률 1위

‘힐링캠프’ 핑클, 눈물 펑펑 불화설 해명…시청률 1위

기사승인 2015-01-13 09:50:56

‘힐링캠프’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전국기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 분이 기록한 5.0%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방송은 신년의 밤 특집으로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의 친구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유리는 핑클 멤버 옥주현, 이효리, 이진에 전화를 걸었다.

성유리는 이효리와 전화통화에서 “막내가 전화를 했어야 했는데 서로 바빠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다. 미안하고 반갑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효리는 “서로의 성향이 다를 뿐 불화설은 없었다”며 “핑클 멤버들 힐링캠프에 불러 달라”고 부탁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시청률 6.5%, MBC 광복 신년 특집 다큐 ‘대한민국2부’는 2.9%를 기록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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