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멤버 크리스, 루한 언급 회피… “친분 관계 없나”

엑소 전멤버 크리스, 루한 언급 회피… “친분 관계 없나”

기사승인 2015-01-13 21:06:55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본명 우이판·25)가 자신의 뒤를 이어 탈퇴한 멤버 루한(25)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12일 중국 매체 신화왕 등은 크리스가 최근 루한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난처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는 지난 10일 중국 후난위성TV 예능 프로그램 ‘천천향상(天天向上)’의 녹화에 참여했으며, 이날 인터뷰에서 “과거 엑소의 동료 멤버에서 배우로 경쟁을 펼치게 된 루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곤란한 표정으로 대답을 회피했다고 알려졌다.

크리스는 오는 2월 14일 첫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의 현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루한은 지난 8일 현지에서 주연 영화 ‘20세여 다시 한 번’이 개봉됐다. 크리스는 지난해 5월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했으며, 루한은 10월 동일한 소송을 내고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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