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엑소-소녀시대-태티서, 나란히 음반 본상

[골든디스크]엑소-소녀시대-태티서, 나란히 음반 본상

기사승인 2015-01-15 22:58:55

그룹 엑소와 소녀시대·태티서가 나란히 제 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15일 오후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 마스터카드센터에서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엑소의 카이는 “얼마 전에 제 생일이었다”며 “시상식에서 이렇게 상을 받은 것이 가장 큰 선물인 것 같고 팬들 덕분에 좋은 상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엑소는 올해 4월 발매한 미니앨범 ‘중독’으로 총 60만 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소녀시대 역시 정상을 지켰다. 소녀시대는 유닛인 태티서까지 본상을 타며 겹경사를 맞았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4일 음원부문, 15일 음반부문으로 나뉘어 지난해를 빛낸 가수들을 시상했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닷컴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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