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쌀롱’ 강남에게 “하니 전화번호 따지 말라”던 그 화보 공개

‘속사정 쌀롱’ 강남에게 “하니 전화번호 따지 말라”던 그 화보 공개

기사승인 2015-01-20 10:37:55

일명 ‘하니 번호 금지령’으로 강남을 속상하게 했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강남은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해 EXID 하니와의 화보 촬영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강남은 “EXID 하니랑 화보 촬영을 했다. 촬영 시작 1시간 전 그쪽 팀장님에게 전화가 왔는데 ‘강남아 알지? 전화번호 따지 말고. 남자친구처럼 찍지 말고 오빠, 동생처럼 찍어’라고 하더라. 너무 열 받더라. 전화번호 따는 사람이라고 소문이 난 건지 모르겠지만“이라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강남과 하니가 촬영한 화보는 20일 발매된 앳스타일 2월호. ‘대세 커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두 사람은 능숙함으로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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