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빠어디가’ 종영 소감 “윤후 부자 성장했다”

윤민수, ‘아빠어디가’ 종영 소감 “윤후 부자 성장했다”

기사승인 2015-01-20 11:27:01

가수 윤민수가 MBC ‘일밤-아빠! 어디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민수는 19일 바이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 “그동안 ‘아빠 어디가’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글을 적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윤후 부자’를 향한 감당하기 벅찰 만큼의 사랑을 주시고, 또 후를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 덕에 저희 ‘윤후 부자’가 돈독해 지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 어디가’를 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받았다. ‘아빠 어디가’는 저희 ‘윤후 부자’가 느낄 수 없었을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며 이 같이 좋은 프로그램이 다시 생기길 진심으로 빌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2년 동안 한 가족처럼 붙어 다니며 고생하신 ‘아빠 어디가’ 제작진 및 스텝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2015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빠 어디가’를 사랑해 주시고 윤후 부자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빠 어디가’는 지난 18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하며 프로그램 시작 2년 만에 종영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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