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신 6주차 고백 “태명은 스타그래프트 마린”

김가연, 임신 6주차 고백 “태명은 스타그래프트 마린”

기사승인 2015-01-21 21:14:57
김가연

배우 김가연이 임신했다.

김가연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잘낳아 잘 키울게요.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늘 우리 남편은 포커 협회의 첫 출발을 위해 창단식에 갑니다. 이제 아빠가 될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낼 거라고 집에서 응원할게요. 마린이 아빠 힘내요.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은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한 후 함께 살고 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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