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가 일본 주간신문 ‘도쿄 헤드라인’의 메인을 장식하며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알렸다.

블락비는 지난 21일 일본에 데뷔 싱글 ‘베리 굿(Very Good)’을 발매하며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도쿄 헤드라인은 26일 발매된 635호 커버에 블락비를 싣고 “큰 돌풍을 일으킬 그룹”이라며 “장르의 테두리를 넘은 음악을 들려준다”고 평했다. 또 별도의 페이지를 통해 지난 16~17일 양일간 있었던 블락비의 일본 공연에 대한 리뷰와 인터뷰를 실었다.

블락비는 최근 일본 닛테레 방송국의 음악 프로그램 ‘뮤직 드래곤’ 녹화를 하는 등 활발하게 현지에서 활동 중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