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현금으로 구입한 48억 집…100억 가치

현빈, 현금으로 구입한 48억 집…100억 가치

기사승인 2015-01-28 09:56:00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최지윤 기자] 배우 현빈(김태평·33)이 서울 청담동에 100억 가치의 7층 건물을 신축 중이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HB패밀리홀딩스는 지난해 1월 강남구 청담동 소재 대지면적 363㎡, 지하 1층~지상 4층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등기 이전했다. 등기부등본상에는 토지와 건물을 48억원에 대출 없이 현금으로만 매입했다.

현빈은 매입 두 달 후인 지난해 3월 지하 5층~지상 7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건물로 신축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 건물 연면적은 1593㎡로, 이전(651㎡)보다 2.4배가량 넓다.

신축 빌딩은 100억원 가량의 가치를 가질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노후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입한 후 상업시설로 신축해 5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HB패밀리홀딩스는 2007년 설립됐으며 현빈의 가족이 운영하고 있다. 현빈의 팬클럽 운영, 초상·저작·지적재산권 보호, 커피전문점 등 프랜차이즈, 부동산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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