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13살 연하 여자친구, 이지아 얼굴에 몸매는 모델

장수원 13살 연하 여자친구, 이지아 얼굴에 몸매는 모델

기사승인 2015-01-28 13:31:56
장수원

[쿠키뉴스= 이혜리 기자] 젝스키스 출신 가수 장수원이 13살 연하 여자친구의 미모를 자랑했다.

2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90년대를 풍미한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장수원, 김재덕, 강성훈이 출연했다.

MC 오만석은 장수원에게 ""13세 연하 여자친구가 있다던데. 도둑놈 소리 듣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강성훈과 김재덕은 ""도둑놈이다. 아무 것도 모르는 애를…“이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장수원은 ”뭘 아무것도 몰라? 남녀 사이에 도둑 그런 게 어딨어?“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만석은 “장수원의 여자친구가 객관적으로 미인이냐”라고 물었고, 김재덕은 “많은 사람들이 미인이라고 얘기한다. 상당한 수준의 미모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장수원은 여자친구의 사진이 담긴 자신의 휴대폰을 이영자와 오만석에게 보여줬다. 이영자는 “와 정말 매력적이다. 모델인 것 같다”라고 했다. 장수원은 “그런 쪽 일을 잠시 했었다”고 말했다.

김재덕은 “약간 이지아와 닮았다”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키는 165㎝에 블랙이 잘 어울린다”고 거들어 장수원 여자친구의 외모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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