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크림빵 뺑소니’ 용의자 부인이 신고…검거 임박

[긴급] ‘크림빵 뺑소니’ 용의자 부인이 신고…검거 임박

기사승인 2015-01-29 21:20:55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크림빵 뺑소니 사고 유력한 용의자 검거가 임박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뺑소니 사고의 유력 용의자의 부인이 신고전화를 걸어와 흥덕경찰서 뺑소니 전담반이 서원구 개신동의 한 아파트에 출동했다.

부인은 경찰에서 “남편을 설득 중인데 경찰이 출동해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해당 아파트 인근에서 용의자를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부인이 부담을 느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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