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제작진 “제작비 절반 이상 음향에 쏟아…”

‘나가수3’ 제작진 “제작비 절반 이상 음향에 쏟아…”

기사승인 2015-01-30 14:36:55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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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민수미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 제작진이 첫 방송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프로그램의 책임프로듀서를 맡은 박현호 CP는 30일 “기존 시즌과 비교할 때 오로지 음악에 집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연예인 매니저 등 예능적인 요소를 없애고 무대 위의 가수 그리고 그들을 설명해줄 전문가인 ‘음악감상실’ 멤버로만 출연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비의 절반 이상을 좋은 음향을 담고 방송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최고의 무대를 이어온 ‘나는 가수다’다운 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CP는 “MBC의 대표 브랜드인 ‘나는 가수다’가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한류 콘텐츠로 뻗어 나갈수 있도록 고품질의 음악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는 가수다3’는 오늘 30일(금)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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