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유이 최우식 커플이 ‘호구 케미’를 자랑했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연출 표민수) 제작진은 30일 강호구(최우식)가 도도희(유이)에게 목마를 태워주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유이는 최우식의 어깨에 올라타 있다. 극 중 도도하고 박력 있는 여주인공 도도희 역할을 맡은 유이는 자신의 캐릭터를 드러내듯 도도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국가대표 수영여신인 도도희만을 바라보는 모태솔로 강호구 역의 최우식은 코믹하면서도 귀여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호구의 사랑’은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최우식),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유이), 무패 신화의 에이스 잘난 놈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 고수 강호경(이수경) 이들 4명의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 드라다. 다음달 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