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고관절치환술 진료량 평가’ 1등급 획득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고관절치환술 진료량 평가’ 1등급 획득

기사승인 2015-02-03 12:02: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4 진료량 평가 결과'에서 '고관절치환술 진료량 평가' 1등급을 받았다고 3일 전했다.

심평원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동탄성심병원은 2013년 전국평균 31건보다 월등히 많은 87건의 고관절치환술을 실시했고, 진료결과 또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1등급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인공관절센터 장준동 교수는 ""고관절치환술의 높은 의료수준과 역량을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준동 교수는 2009년 국내 최초로 뼈가 점점 석회질로 변하는 희귀병인 골화석증 환자를 인공관절수술로 치료하는 등 현재까지 약 4600례의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며 인공관절수술을 발전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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