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유닛 빅병, 엔 빼고 팬사인회한 사연은? “사인 대신 오징어”

아이돌 유닛 빅병, 엔 빼고 팬사인회한 사연은? “사인 대신 오징어”

기사승인 2015-02-04 09:52: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아이돌 유닛 빅병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빅스 엔, 혁, 갓세븐 잭슨, 비투비 성재로 이뤄진 유닛 그룹 빅병은 지난달 16일 2집 ‘오징어 된장’ 뮤직비디오 조회 수 50만 뷰를 넘으면 결과에 따라 멤버들이 한 명씩 추가되는 단계별 팬 사인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50만 조회수 돌파시 육성재 단독 팬사인회, 60만 조회수 돌파시 육성재와 잭슨 팬사인회, 70만 조회수 돌파시 육성재와 잭슨, 혁 팬사인회라는 공약이었으며 80만 뷰를 돌파하면 빅병 그룹 전원이 팬사인회를 하는 이색 공약은 결국 72만 뷰 돌파로 3인 팬사인회가 됐다.

이날 빅스 엔은 80만 뷰를 돌파하지 못해 혼자 사인회에 참여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일꾼 노릇을 했다. 대신 참석한 팬들에게 사인 대신 오징어를 직접 구워 나눠주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고.

빅병의 이색 팬 사인회 현장은 6일 오후 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서 공개된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