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장위안 “줄리안 말 진짜 많아, 밥 먹으면서도 침 튀겨”

‘내친구집’ 장위안 “줄리안 말 진짜 많아, 밥 먹으면서도 침 튀겨”

기사승인 2015-02-05 14:59: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중국 출신 장위안이 벨기에 줄리안을 칭찬했다.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위안 줄리안에 대해 “중국 여행가기 전부터 친했지만 너무 바빠서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만 만날 수 있었다”면서 “하지만 이번 여행 통해서 매일 같이 다녔다. 줄리안의 평소 모습을 보게 됐다. 말이 진짜 많다. 밥 먹으면서도 침 튀기고 하지만 이런 모습이 더 매력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벨기에를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줄리안의 부모님을 만나 보고 싶다”며 “줄리안이 동생이지만 리더십도 강하고 우리 형 같다”고 칭찬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비정상회담’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친구집 습격 프로젝트’를 담는다.

‘비정상회담’의 알베르토, 장위안, 타일러, 기욤, 줄리안 중 한명의 고향집을 찾아가는 과정 보여주며 외국의 문화와 생활을 몸소 겪어보는 이들의 리얼 문화체험기가 그려진다. 7일 밤 8시30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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