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신곡을 발표하면서 본업인 가수에 복귀한다.

레이디제인은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스무살이니’를 공개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스무살이니는 트랩스타일 장르곡으로 힙합비트 위에 상큼한 레이디제인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있다. 여자와 ‘밀당’하는 남자에게 “우리가 무슨 스무살이니?”라고 말하는 가사는 또래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

레이디제인은 ‘홍대여신’으로 주목받으며 그간 ‘이별 뭐 별거야’ ‘친한사이’ ‘매일 사랑해’ 등을 발표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국민썸녀’로 떠올라 솔직한 입담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