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멤버 크리스-루한, 사이좋게 탈퇴해 웃으며 중국에서 재회?

엑소 전멤버 크리스-루한, 사이좋게 탈퇴해 웃으며 중국에서 재회?

기사승인 2015-02-09 10:49: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엑소를 탈퇴한 중국인 멤버 크리스(본명 우이판·25)와 루한(25)이 다시 만났다.

8일(현지시간) 중국 시나위러 등은 엑소를 떠난 두 멤버가 이날 베이징에서 녹화된 CCTV 춘제완후이(春節晩會, 이하 춘완) 리허설에서 만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두 번째 리허설 무대 뒤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눴으며 줄곧 웃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앞서 춘완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루한과 크리스는 각각 지난해 5월과 10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중국에서 독자적인 활동 중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 다 망했으면” “둘 다 그렇게 아닌 척 하더니 연락하고 있었던 듯” “사이좋게 탈퇴하더니 웃으면서 만나느냐”이라는 못마땅한 반응을 보였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