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스킨십 유독 좋아하는 이유… ‘슬픈 사연 있었네’

강균성, 스킨십 유독 좋아하는 이유… ‘슬픈 사연 있었네’

기사승인 2015-02-12 10:20:56
강균성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노을 강균성이 스킨십에 유독 집착하는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라는 특집으로 김승수, 조동혁, 정기고, 강균성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MC들은 “강균성이 유독 스킨십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강균성은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그렇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런 이유로 사랑을 많이 못 받았다. 형제도 없었다. 그래서 여자 친구가 생기면 자꾸 스킨십을 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강균성의 말에 MC들은 “갑자기 슬프게 얘기를 한다” “앞으로 스킨십 좋아하는 남자 만나면 ‘혹시 집이 맞벌이었나?’라 물어봐야 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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