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에게 못된 여자란? “남자 많은 여자”

틴탑 니엘에게 못된 여자란? “남자 많은 여자”

기사승인 2015-02-16 17:58: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틴탑의 니엘이 자신이 생각하는 ‘못된 여자’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니엘은 최근 솔로 앨범 ‘온니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못된 여자’로 활동 중이다. 모델 유승옥이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성숙미를 뽐냈다. 16일 오후 서울 신사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솔로 앨범 ‘온니엘(oNiely)’ 쇼케이스에서 니엘은 “못된 여자란 어떤 여자인가”라는 말에 “바람 피우는 여자 같다”고 바로 답했다. 남자가 주변에 많은 여자는 니엘에게는 못된 여자라는 것.

또 니엘은 “유승옥과 함께하니 어땠나”라는 질문에 “정말 예쁜 분이셨다”며 “그 분과 많은 연기를 했어야 하는데 마치 꿈속에 빠진 기분이라 (많은 연기는)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니엘이 “키가 많이 크셔서 처음엔 당황했다”고 말하자 MC를 맡은 방송인 딩동이 “키만 크던가”라고 농담을 던졌다. 당황한 니엘이 “키도 크고 눈도 크다”고 말을 더듬자 딩동은 “눈 얘기 한 건데 무슨 생각을 하는 거냐”라고 니엘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니엘은 16일 정오 솔로 앨범 온니엘을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못된 여자’는 랩퍼 도끼가 피처링에 참여했고 모델 유승옥이 뮤비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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