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신인 아이돌 그룹 핫샷(Hotshot)이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과 함께 지적 장애인 교육 지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핫샷은 지적 장애인 미영씨(가명)의 생활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부 캠페인 모금에 참여한 후원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겠다고 나선 것. 또 일부 후원자에게는 사인 앨범과 사진을 증정한다. 핫샷 멤버들은 캠페인 시작에 앞서 “지적장애 1급인 미영씨는 지체장애인 아버지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라며 “미영씨가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는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23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위제너레이션을 통해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된다.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