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김지석·랩몬스터 등 6명의 ‘뇌섹남들’ 본색 드러낸다

전현무·김지석·랩몬스터 등 6명의 ‘뇌섹남들’ 본색 드러낸다

기사승인 2015-02-25 16:31:55
tvN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랩몬스터가 출연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5일 tvN에 따르면 여섯 명의 뇌섹남들은 숨겨온 각자의 본색을 드러내며 섹시한 뇌를 한껏 뽐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는 ‘뇌섹남’에서 진짜 몬스터로 거듭날 전망이다. IQ 148로 알려진 랩몬스터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제시된 문제까지 술술 정답을 맞추며 ‘뇌몬스터’로 부상, 존재감을 알렸다.

‘뇌몬스터’의 활약과는 반대로 전현무와 김지석은 귀여운 ‘허당(?) 형제’로 연대를 결성한다. 전현무와 김지석이 얼떨결에 중얼거린 말에서 랩몬스터가 센스 있게 힌트를 찾아내자, ‘허당 형제’는 서로 “내가 준 힌트”라며 실랑이를 해 웃음을 선사한다. 전현무는 김지석에게 “내가 믿을 건 당신밖에 없어”라며 친밀감을 표현, 남남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이스트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가수 이장원은 유희열의 극찬을 등에 업고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유희열은 “이장원은 정말 독특하고, 모 아니면 도다. (예능감) 터지면 정말 크게 될 사람이다. 음악만 하기엔 아까운 똑똑한 친구”라며 이장원을 ‘올해의 예능기대주’로 꼽았다. 오는 26일 밤 11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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