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척추전문병원 서울 척병원이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내원 고객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포춘쿠키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척병원 직원들은 이날 한복을 차려 입고 원내를 돌아다니며 고객들과 의료진들에게 설 인사와 함께 포춘쿠키를 전했다. 포춘쿠키 안에는 새해 운세가 적힌 쪽지가 숨겨있으며 이를 쪼개 새해 운세를 점쳐 보는 풍습이 중국에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서울 척병원은 의정부 척병원, 노원척의원과 함께 고객만이 아니라 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벤트를 접한 고객들은 “몸이 안 좋아 척병원을 방문했는데 이처럼 뜻밖의 명절 이벤트를 통해 설 인사도 나누고 포춘쿠키로 새해 운세를 점쳐보는 재미있는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병원이 소통하는 이벤트가 자주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 척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서울 강북지역의 유일한 척추전문병원으로 의정부 척병원, 노원척의원과 의료 철학을 공유하며 척추와 관절 중심의 선진화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vitamin@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