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세계 최초 '먹을 수 있는 커피잔' 출시 '눈길'… 비스켓에 초콜릿 코팅

KFC, 세계 최초 '먹을 수 있는 커피잔' 출시 '눈길'… 비스켓에 초콜릿 코팅

기사승인 2015-02-26 09:29: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KFC가 세계 최초로 '먹을 수 있는 컵'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5일(현지시간) ""KFC가 영국에서 최초로 먹을 수 있는 '스코프이 컵'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스코프이(scoff)는 '많이 먹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종이컵과 비슷한 외관의 이 컵은 비스켓으로 만들어졌다. 컵 안쪽과 상단에는 화이트 초콜릿 띠가 둘러졌다. 설탕이 뜨거운 커피와 접촉하면서 녹는 것을 대비해 초콜릿 코팅을 입힌 것이다. 이 컵은 식품 과학자 로빈 콜렉티브와 협력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존과 달리 다양한 향기를 주입한 것이 특징이다.

네티즌들은 ""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다"" ""국내에도 도입되려나"" ""스코프이 컵으로 커피를 먹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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