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셰프가 “MSG 최고의 재료” 예찬… 이유는?

맹기용, 셰프가 “MSG 최고의 재료” 예찬… 이유는?

기사승인 2015-02-26 10:25:56
맹기용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훈남 셰프 맹기용이 MSG(조미료)를 예찬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배우 서태화, 셰프 최현석·맹기용,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맹기용은 “최고의 재료는 MSG”라며 “하나만 고르라면 모든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건 MSG가 최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솔직히 1인분에 4000원 5000원을 받으려면 MSG를 쓸 수밖에 없다. 쓰는 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라며 “다만 쓰고 안 썼다고 거짓말을 하면 그건 잘못이다”라고 덧붙였다.

맹기용은 “솔직하게 다 밝히고 적은 돈으로 행복하게 먹을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자신의 요리 철학을 밝혔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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