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전역을 앞둔 배우 송중기가 KBS2 ‘태양의 후예’ 출연진 물망에 올랐다.

송중기 소속사 블로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태양의 후예’ 출연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송중기가 차기작을 검토 중인 상황으로 한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송중기의 전역 후 복귀작으로 김은숙 작가의 ‘태양의 후예’가 사실상 확정됐다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영화배급사 NEW와 바른손이 공동제작하고 ‘드림하이’ ‘비밀’을 연출한 이응복 PD가 연출을 맡는다.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재난현장에 뛰어든 사람들 간의 따뜻한 휴먼 드라마를 그릴 예정이다.

송중기는 5월 말 전역을 앞두고 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