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팬들과 특별한 소풍… “20년 후 토토가 나와 ‘누난 너무 예뻐’ 부르겠다”

샤이니 종현, 팬들과 특별한 소풍… “20년 후 토토가 나와 ‘누난 너무 예뻐’ 부르겠다”

기사승인 2015-03-05 10:26:02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샤이니 종현이 30명의 팬들과 함께 특별한 소풍을 떠났다.

MBC뮤직 라이브 프로그램 ‘피크닉라이브 소풍’에 출연한 종현은 ‘하프 타임 데이(Half time Day)’를 주제로 자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인생의 터닝포인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종현은 팬들의 사연을 직접 소개하며 진심어린 조언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샤이니라는 그룹에서 솔로 앨범을 발매한 바로 지금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지난 8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색색깔의 스키니진을 입고 ‘누난 너무 예뻐’를 부르던 데뷔시절과 데뷔 6년 만에 처음 대상을 받고 폭풍 눈물을 흘렸던 사건 등을 특별했던 기억으로 소개했다.

이외에도 종현은 만약 20년 뒤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하게 된다면 어떤 곡을 부르고 싶냐는 팬들의 질문에 “꼭 ‘누난 너무 예뻐’를 부르겠다. 색색깔의 스키니진도 꼭 챙겨 입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종현의 터닝포인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는 5일 오후 6시 방송된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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