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기 박사는 세브란스의전을 졸업하고 피부비뇨기과를 개업했던 부친 최인태 박사의 뒤를 이어 연세대 의과대학에서 비뇨기과학을 전공하고 세브란스 병원에서 근무해 왔다.
30여 년간의 세브란스 병원 근무를 마치고 대치동에서 ‘최형기 성공의원’을 개업해 운영하던 최형기 박사는 역시 비뇨기과를 전공한 아들 최현민 원장과 함께 코엑스 사거리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3대째 비뇨기과를 전공하여 우리나라 비뇨생식 및 성의학 분야에 기여해 오고 있는 것이다.
최형기 박사는 “30년 간의 성 치료 체험을 바탕으로 남성의학의 모든 노하우를 결집한 의료센터를 만들겠다”며 “기존의 비뇨기과 클리닉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남성의학 한류센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기 박사는 1984년 국내 최초로 세브란스병원에서 ‘성기능 장애 클리닉’을 개설한 바 있으며 대한남성과학회 회장, 아시아 태평양 임포텐스학회 조직위원장 및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연세의대 명예교사다.
최현민 원장은 세브란스 병원에서 비뇨기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후 소록도 병원 및 안성 의료원 피부비뇨기 과장을 역임한 후 3년 전부터 최형기 박사와 합류해 남성의학의 모든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다. 현재 연세의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외래 조교수로 활동 중이다.
최현민 원장은 “세브란스 비뇨기과 3대를 이어 모든 노하우를 전수받고 더 높은 도약을 하여 명실 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남성 의학 센터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