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이문세가 일상 패션으로 10~20대 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문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스냅백부터 라이더 재킷, 반바지, 컬러풀한 운동화 등 청춘 못지 않은 패션 센스를 자랑해 왔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훌쩍 넘긴 가수지만 젊은 패션감각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것. 대부분의 사진에서 스냅백 모자를 쓴 이문세는 ‘문세 형’ 등으로 불리며 10대 팬들과도 교류를 나누고 있다.
이문세는 다음 달 7일 오전 0시 13년 만의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매하고 돌아온다. 소속사 관계자는 “‘뉴 디렉션’은 모든 세대를 관통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이문세의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제시하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문세는 앨범 발매 직후인 다음 달 15일부터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THEATRE 이문세’로 팬들과 만난다.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