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천희 “전혜진 임신했을 때 정말 예뻐보여… 나까지 입덧했다”

‘택시’ 이천희 “전혜진 임신했을 때 정말 예뻐보여… 나까지 입덧했다”

기사승인 2015-03-18 09:39:56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tvN ‘택시’에 출연한 배우 이천희가 아내 전혜진이 임신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이천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혜진과의 결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천희는 과거 전혜진의 임신 소식을 듣고 “그때 아내가 정말 예뻐 보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천희는 “아내가 입덧도 했다”며 “심한 입덧은 아니었지만 차를 타고 이동할 때 정말 힘들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니저가 입덧하는 것 아니냐고 물어 (그제야) 입덧임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천희는 이어 “늘 같이 있다 보니 나도 입덧을 하게 됐다”며 “임신으로 아내가 17㎏이 쪘었는데 나도 16㎏이 늘었다”라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에서 이천희는 공방에서 직접 가구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절친한 사이인 배우 공유와 전화연결을 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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