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라디오스타’서 일반인 남성과의 열애 전말 공개

안영미, ‘라디오스타’서 일반인 남성과의 열애 전말 공개

기사승인 2015-03-18 10:12:23
MBC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열애설의 실체를 직접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는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으로 박하선, 안영미, 강예원, 김지영이 출연했다.

안영미는 최근 일반인 남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연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MC 김국진이 “안영미 씨는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청취자와 만남을 시작했다고?”라고 물었다. 안영미는 “써니 라디오에 패널로 출연했다가 저랑 소개팅 하시죠? 라는 문자를 받았다”라며 현재 열애설의 주인공과의 만남과 연애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했다.

또한 안영미는 함께 군생활을 했던 에피소드들을 털어놓던 중 박하선을 가리키며 “여배우들도 직업병이라는 게 약간 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하선 씨가 안 울려고 참는데 그게 되게 연기처럼 보였다”며 박하선의 표정을 똑같이 따라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8일 밤 11시15분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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