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6년만에 최저수준…배럴당 40달러까지도

국제유가 6년만에 최저수준…배럴당 40달러까지도

기사승인 2015-03-18 20:17: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국제유가가 6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시간으로 18일 오후 4시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 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물 가격은 전라보다 2.21% 하락한 배럴당 42.50달러까지다.

지난 2009년 3월 이래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7거래일 연속한 국제유가는 당분간 오름세를 회복하지 못할 거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마이클 매카시 CMC마케츠 수석 전략가는 블룸버그통신에서 “(원유) 수급 악화 상황이 중단될 기미가 없다”며 “수요 쪽에 대한 우려로 며칠 내에 배럴당 40달러를 향해 갈 것 같다”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