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안정환 “강호동 위기론?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 때문”

‘예체능’ 안정환 “강호동 위기론?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 때문”

기사승인 2015-03-25 11:23:55
KBS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예체능’ 안정환이 강호동의 ‘위기론’을 언급했다.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 회의실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안정환은 “강호동은 운동과 방송에서 둘 다 성공한 사람이다. 그런사람이 거의 없다”며 “강호동의 위기론은 아마 사람들의 질투와 시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운동하면서 호동이 형님의 방송을 보고 즐거움을 많이 얻었다. 시청자 입장에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단점은 되게 많아서 말하기 한참 걸릴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중에 문자로 남기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볼링을 시작으로 탁구, 배드민턴, 농구, 태권도, 축구 등 총 여덟 종목에 걸치는 생활 체육 예능을 선보였다. 현재 족구 특집이 진행 중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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