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 무서워서 못갔다” 고백

김소연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 무서워서 못갔다” 고백

기사승인 2015-03-31 10:27:55
김소연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김소연이 모교인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의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김소연이 출연해 ‘새 학기가 됐는데 학교 가기 싫은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G12는 ‘각국의 신입생 환영 문화’를 소개했다. 김소연은 “우리 학교에도 전통적인 신고식이 있다”며 “소극장을 캄캄하게 해놓고 선배들이 다 둘러 싼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리고 핀 조명 하나를 딱 떨어뜨리고 한 명씩 자기소개를 시키는데, 짓궂은 질문도 하고 짓궂은 행동도 시킨다”며 “나는 그게 무서워서 못갔다”고 고백했다.

김소연은 “과하지만 않으면 신고식을 찬성 한다. 학교를 갔더니 이미 다들 친해져있고 선배들이 신고식 한 친구를 잘 챙겨주더라”라고 입장을 전했다. hye@kmib.co.kr

왜 안 나오나 했습니다~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한 이태임 예원 패러디 모음! <쿠키영상 바로가기>
'허리 20인치?' 하루 중 23시간을 6년 간 ‘코르셋’ 착용한 여성<쿠키영상 바로가기>
'곤드레만드레' 동물들이 술에 취한다면? 털썩 코끼리-휘청 타조-헤롱 원숭이<쿠키영상 바로가기>"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