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연인 수영, 서로 응원해준다”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연인 수영, 서로 응원해준다”

기사승인 2015-03-31 17:16:55
JTBC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배우 정경호가 여자친구 수영을 언급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는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연출 지영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 중 정경호는 세계 최대 금융회사의 투자 전문가이자 기업 사냥꾼, 금융 폭력배라는 별명을 자랑하는 강민호 역을 연기한다.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고 있는 인물이다.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과 공개적으로 교제 중인 정경호는 이날 수영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워낙 소재가 다른 드라마여서 많은 얘기는 못했는데 서로 응원해주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오! 필승 봉순영’ ‘빅맨’을 연출한 지영수 감독을 비롯해 ‘빅맨’ ‘힐러’ ‘마의’의 김종학 프로덕션, ‘무정도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도레미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한다. 배우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과 공현주, 진구, 조은지, 이시언 그리고 박영규, 안석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드라마를 채운다. 다음달 3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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