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하니 “추리력 높이려 ‘소년탐정 김전일’ 읽어”

‘크라임씬2’ 하니 “추리력 높이려 ‘소년탐정 김전일’ 읽어”

기사승인 2015-04-01 14:57:56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크라임씬2’ 하니가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한 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는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2- 추리전쟁의 서막’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하니는 “녹화 전날 잠을 못잔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두근두근할 정도다. 너무 재밌게 하고 있고, 잘 하고 싶다. 출연자들 사이에서 굉장히 힘들다. 최고의 브레인들과 함께 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더 잘하려고 책도 다시 읽고 만화책도 읽는다. 지난 롤카드도 다시 공부하고 있다. ‘소년탐정 김전일’ 만화책을 읽고 있다”고 밝혔다.

‘크라임씬2’는 재구성한 실제 범죄사건을 출연자들이 관련 인물이 돼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 역할 수행 게임) 신개념 추리예능이다. 끝까지 정체를 숨겨야하는 범인과 날카로운 추리로 범인을 찾아내야하는 용의자 간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프로그램의 재미 요소다.

시즌 1에서 활약했던 박지윤 홍진호를 비롯해 아이큐 145의 대세녀 EXID의 하니, 연예계 뉴브레인 장동민, 천재감독 장진이 출연한다. 1일 밤 11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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