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펜싱, 세계 청소년·유소년선수권서 ‘종합 2위’ 쾌거

韓 펜싱, 세계 청소년·유소년선수권서 ‘종합 2위’ 쾌거

기사승인 2015-04-10 14:30:55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한국 펜싱이 세계 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종합 2위에 올랐다.

한국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 46명의 선수를 파견,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유소년 대회에서는 남자 에페 김명기(광주체고), 남자 사브르 김동주(발안바이오과학고), 새로 도입한 단체전 릴레이에서 3개의 금메달을 땄다.

연이어 개최된 청소년 대회에서는 남자 플러레 양현준(한체대)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이종현(한체대), 김수환(동의대), 조한신(대전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청소년 대회와 유소년 대회의 성적을 합산해 국가별 순위를 메기는 방식에 따라 한국은 금4·동1로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1위는 금5·은4·동3을 획득한 이탈리아가 차지했다.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