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 열사’ 김부선, 패션 부심 “원피스 3만원, 내 몸매가 명품”

‘난방 열사’ 김부선, 패션 부심 “원피스 3만원, 내 몸매가 명품”

기사승인 2015-04-16 14:46:55
김부선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김부선이 입은 옷 가격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앵그리피플-화가 난다’ 특집으로 이훈, 제국의 아이들 광희, 가수 김흥국 , 배우 김부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김부선이 난방관련 기자회견에 입고 간 옷이 화제였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당시 SNS에 ‘옷은 5만원 가방은 3만원 짜샤’라는 글을 남겼다.

김부선은 “오늘도 재킷은 5만원, 원피스는 3만원 짜리다”라고 말했다. 김흥국이 “전부 짝퉁이냐”고 묻자 김부선은 “그렇다. 몸매가 되잖나”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자 김구라는 “시계는 비싸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부선은 “시계는 진품이다. 언니가 사줬다. 500(만원)에 샀는데 지금 800(만원)이 됐다. 재테크가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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