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풀무원샘물은 수자원 및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전하는 물 교육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아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 15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풀무원샘물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지난 2009년부터 국내 최초의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합작사인 네슬레 워터스의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WET’을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지난 4년간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총 158회에 걸쳐 약 4200 명의 초등학생들과 사회환경교육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 및 산후조리원 후원 등 더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 사랑 수분 섭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도시화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해 물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에 대한 관념을 바꾸는 것이 물 절약을 향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풀무원샘물은 앞으로도 자사 고유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기반해 지속적으로 물 교육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