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마크 테토 “가장 텃세부렸던 친구? 유세윤”

‘내친구집’ 마크 테토 “가장 텃세부렸던 친구? 유세윤”

기사승인 2015-04-17 16:15:55
JTBC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내친구집’ 마크 테토가 텃세부리는 멤버로 유세윤을 꼽았다.

17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기자간담회가 서울 상암동 JTBC빌딩에서 열렸다.

마크 테토는 텃세를 부린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조심스럽게 “유세윤”이라고 답했다. 이어 “첫 여행이고, 같은 방을 쓸 때 어색했다”고 설명했다.

알베르토는 “마크가 친절하고 젠틀해보였는데 그렇지 않다. 너무 재미있고 용기가 많다. 패러글라이딩도 했는데 마크가 바로 하겠다고 하더라 저희는 무서워했다. 지금 연기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위안은 “마크가 용감하지만 재미는 없다”면서 “유세윤과 방을 함께 쓴 마크가 대화가 없더라. 어색해서 그랬던 것이지 두 사람 다 마음이 따뜻하다”고 설명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문화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국 장위안의 집과 벨기에 줄리안의 집에 이어 세 번째 행선지로 네팔 수잔의 집으로 향한다.

네팔로 떠난 친구들은 수잔(네팔)을 포함해 장위안(중국), 유세윤(한국),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네 명의 기존 멤버에 다니엘 린데만(독일), 제임스 후퍼(영국), 마크 테토(미국)가 새롭게 합류했다. 18일 오후 8시30분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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