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파이터’ 송효경, 발목 부상으로 경기 출전 불투명

‘여성파이터’ 송효경, 발목 부상으로 경기 출전 불투명

기사승인 2015-04-17 17:57:55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로드FC 여성파이터 송효경의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로드FC는 17일 “오는 5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치킨 로드FC 023’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파이터 송효경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출전여부가 불투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효경은 대회사를 통해 “훈련 중 발목에 부상을 입으며 병원 진료를 받았다. 정밀 검사를 받으면 부상 정도에 대한 구체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3일 안에 확답을 주겠다”고 전했다.

송효경은 ‘굽네치킨 로드FC 023’에서 일본인 여성격투가 후지노 에미와 대결이 예정돼 있었다.

지난 2013년 8월 일본에서 열린 ‘DEEP Jewels 1’에서 후지노 에미에게 패했던 송효경은 이번 경기에서 패배를 설욕한다는 각오였지만 부상으로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한편 ‘굽네치킨 로드FC 023’에는 여성파이터 김지연, ‘주먹이 운다’ 우승자 김승연, ‘부산 중전차’ 최무배의 로드FC 데뷔전,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의 1차 방어전 등이 준비돼 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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